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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성 평등한 조직·가정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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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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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구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공무원들이 성희롱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의회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의회는 22일 시의회 3층 회의실서 대구시의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대구지방경찰청 곽미경 경감을 강사로 드라마 속 상황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폭력실태를 유형별 사례로 들어 총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젠더폭력에 대한 특강으로 '차이'를 '차별'로 정당화하는 성별권력인 젠더폭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4대 폭력에 대한 법적 개념과 피해자의 심리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2부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성매매 실태를 살펴보고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배지숙 의장은 "수많은 약자들이 있어서는 안되는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대구시의원들이 먼저 건강하고 활기찬 가정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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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